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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영상 제보했다가 마음고생... 유족 향한 망언까지 / YTN

2025-01-02 0 Dailymotion

인터넷 커뮤니티의 한 게시글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항공 사고 영상 제보자가 비행기 추락을 미리 알았을 거라는 억측이 담긴 내용인데, <br /> <br />온라인 다른 사이트에도 여기저기 옮겨지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여객기의 저공비행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껴 생생한 영상을 포착해 언론사에 제보한 이근영 씨는, 뒤늦게 극심한 마음고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근영 / 사고 영상 제보자 : 그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 속에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. 생각하는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. 처벌해줬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이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는 망언에 가까운 글도 온라인에 버젓이 올라와 있고, <br /> <br />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근거로 저비용항공을 타면 안 된다는 내용의 게시글도 수두룩합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은 아르바이트생에게 비행기가 추락할 일 생기면 먼저 연락하라는 상식 밖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사와 함께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랜차이즈 본사는 문제가 된 직원을 해고했으며, 해당 지점 운영 여부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적인 추모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2차 가해 논란에 경찰도 칼을 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희생자 모욕 글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으며, 게시글 작성자를 찾아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진수환 <br />디자인ㅣ지경윤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021431536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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